랭킹 6회차 넥센, kt, 두산 상위 3개팀으로 꼽아••• LG, SK 저득점 예상
박스도 넥센, 두산, kt 다득점 전망해••• 10일(화)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10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6회차에서 넥센, kt,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넥센.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5월 10일(화)에 열리는 LG-삼성, SK-두산, KIA-kt, 롯데-넥센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넥센(43.52%), kt(42.12%), 두산(40.91%)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SK는 각각 30.35%와 32.65%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박스’ 게임에서도 넥센(15.10%)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두산(14.90%)과 kt(14.46%)가 뒤를 이었다.
지난 주말 두산과 KIA를 상대로 각각 스윕에 성공한 롯데와 넥센이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은 삼성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둔데 이어 KIA와의 3연전서 올 시즌 첫 스윕을 달성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최근 타선이 뜨거운 방망이를 뽐내고 있고, 이와 더불어 마운드도 선두 두산(3.80) 다음으로 낮은 방어율(3.83)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이밖에 최근 부진했던 타선이 부활하며 뜨거운 방망이를 뽐내고 있는 kt와 아쉬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상승세가 한풀 꺾인 두산이 KIA와 SK와의 맞대결에서 다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넥센, kt, 두산 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최근 팀 분위기 및 당일 선발투수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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