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9년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전문강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학교 운동부 선수들이 학생 시절부터 자기 탐색의 기회를 갖고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목표 설정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2013년도부터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전문강사로 운동선수 출신의 진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선수경력 3년 이상의 은퇴선수 34명이 참가한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듀얼커리어 환경을 조성하고, 현역 운동선수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교육 및 상담을 통해 선수 시절부터 은퇴 이후의 삶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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