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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페인의 우승으로 점쟁이 문어, 파울의 예지력에 세계는 다시금 놀랐습니다.
축구황제 펠레도 스페인의 우승을 점치긴 했습니다만 과연 펠레가 지목하는 팀은 패한다는 '저주'는 풀린 걸까요?
김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80년 숙원을 푼 스페인의 우승.
점쟁이 문어, 파울이 또 맞혔습니다.
지난 9일, 독일 해양생물박물관에서 파울은 스페인 국기가 붙은 상자에서 홍합을 꺼내 먹으며 스페인의 우승을 예측했습니다.
결승전 예측을 포함해 9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힌 것입니다.
파울은 그동안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8강전과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전에서 독일이 승리한다고 정확히 예측했습니다.
조별 리그에서 독일이 호주와 가나에 이기고, 세르비아에는 진다는 점괘도 완벽히 들어맞았습니다.
그러나 펠레가 우승국으로 거론하면 경기에서 진다는 '펠레의 저주'는 스페인의 우승으로 해소됐는지 의문입니다.
펠레가 스페인을 우승국으로 점치긴 했지만, 대회 개막 전에 스페인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았던 브라질은 탈락했습니다.
게다가 16강전을 앞두고는 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 중 한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기에
'펠레의 저주'는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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