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과거 마피아에 정기적으로 상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마피아 보스에게 1년에 30만 파운드, 우리돈 약 5억 3천
마피아 단원인 부르카는 부패혐의로 기소된 이탈리아 경찰관 2명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이 진술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가을에도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측근이 법정에서 총리의 '마피아 연루' 의혹을 시인하는 증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