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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에도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바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님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1.
인혁당, 정수장학회,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등
과거에 매여 보낸 한 달...
박근혜 후보에게
10월은.. 그야말로 ‘잔인한 달’이었을 거 같은데요.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지만..
뭐하나 해결 된 바가 없어 보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년 추도식에서
“이제는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 인사한 박근혜 후보..
계속되는 과거사 논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리라 보십니까?
2.
어제 오전,
문재인 캠프에서
허평환 국민행복당 대표를
특보로 위촉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는데요.
발표 3시간 뒤,
허 대표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입당 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속사정이 궁금합니다?
3.
문재인 후보에 이어,
안철수 후보도 투표시간 연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입장.. 어떨까요?
4.
‘단일화 논의’에 대해
안철수 후보 측은 여전히 선을 긋고 있지만...
현재, 후보 등록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만큼...
곧 자연스럽게 단일화 논의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5.
단일화의 시점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단일화를 둘러싼 계속되는 기싸움이
유권자들에게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6.
현재,
박근혜 후보는 호남, 충청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PK지역에서 표심이 두드러지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까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18대 대선.. 지역색이 완화됐다고 봐도 될까요?
6-1.
18대 대선에서 지역색이 옅여지는 이유는 뭘까요?
7.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TV, 라디오 등 방송 연설은 물론,
현수막도 걸 수 없다던데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