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기업인들의 모임인 남북경협경제인총연합회는 정부에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한반도의 대결 국면을 해결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가동하라고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경영 위축에 분노한다"며 "정부는 한반도의 신성장 동력이 북녘땅에 있음을 직시하고 경제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가동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은 더 이상의 자존심 대결을 초월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8천만의 뜻을 헤아리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