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1시)
■ 진행 : 박지은 아나운서 ·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가의현 · 이광무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한화케미칼’이다. 한화케미칼이 보유 중이던 한화생명 지분을 전량 매각하여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 가운데, 그 중 일부는 태양광 사업에 투자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사업, 언제쯤 회복될까?
【 가의현 전문가 】
어느 정도는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면서 저점을 다지고 있고 추가적인 하락도 나타나지 않는 등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솔라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가 태양광 산업 지원과 함께 중부지역의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태양광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한화케미칼이다. 화학 사업을 본업으로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화학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중동 지역의 시설투자 성공여부가 향후 주가상승의 관건이 될 것이며, 다만 확인 시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 앵커멘트 】
최근 한화케미칼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반면 주가는 지난 10월 신고가 경신 이후 계속해서 내리막길이다. 대응전략 및 반등 가능성은?
【 이광무 전문가 】
화학주의 경우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장세의 힘으로 주가는 상승했다. 한화케미칼 역시 주력사업은 화학으로 태양광 부문은 전체 사업비중 가운데 10%에 불과하다. 다만 자회사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