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황금연휴와 함께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을 낀 가정의 달 5월이다. 외식과 나들이, 쇼핑 등으로 적지 않게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신용카드 혜택을 모아봤다.
신한카드는 5월 말까지 요식업종, 주유업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음식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요식업종에서 사용한 일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주유와 고속도로 통행료를 중복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를 캐시백 해준다.
국민카드는 어린이날 선물 구매나 가전제품 구매에 이용하면 좋다. 이마트에서 오는 5일까지 완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오는 27일까지 행사 대상 가전 제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최대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 △스승의 날(5월 15일) △성년의 날(5월 18일) △부부의 날(5월 21일) △석가탄신일(5월 25일) 중 하루에 일시불 또는 할부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일수가 2일 이상인 경우엔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파리바게뜨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테마파크인 서울랜드와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이용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한달간 하나카드로 결제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본인 1만원에 제공하고 동반 3인까지는 30%를 할인해 준다. 웅진플레이도시 ‘워터도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본인 입장권을 1만900원에 제공하고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준다
BC카드는 오는 10일까지 가족카드를 사용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오는 21~22일 공연되는 뮤지컬 ‘드림걸즈’ 티켓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BC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어벤져스 피규어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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