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오는 6월부터 카드사가 가맹점에서 거둬들이는 카드포인트 수수료율 최고 한도를 결제액의 5%에서 2%로 인하할 예정이다. 카드사가 가맹점에 과도한 카드포인트 수수료를 적용한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발표한 '신용카드회사의 포인트 가맹점 영업 관행 개선' 방안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카드사들은 2%가 넘는 포인트 적립 수수료율을 부과하려면 가맹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