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184억원으로 29.1%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2억원
회사 측은 3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매출과 물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전체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다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과 택배 신규시설 초기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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