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 금융영업 50개 업체 적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불법 금융영업을 한 50개 업체를 적발해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조치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모집인으로 등록하지 않거나 허위·과장 광고를 하며 카드 회원을 모집한 업체가 21개로 가장 많았고 유사수신업체와 무등록 투자자문업체 등도 적발됐습니다.
금감원은 이런 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