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초로 2차원(D) 동영상에 3D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블루레이 광학 디스크드라이브(ODD)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제품은 일정 사양 이상의 PC와 3D 모니터, 3D 안경만 있으면 별도의 장치 없이 일반 DVD 타이틀이나 비디오 파일을 입체적으로 재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12배속의 기록 속도로 25기가바이트(GB) 용량의 블루레이 디스크를 11분 만에 완성할 수 있으며 영화나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 시 자동으로 소음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또 DVD 화질을 풀HD급 화질로 업스케일링(Up-Scaling)해 재생할 수 있으며 풀HD 방송을 화질 저하 없이 블루레이나 DVD 디스크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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