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내일(1일)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지 1년이 됩니다.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외손자이자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아들인 정 부회장은 취임 후 매출 실적을 크게 늘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 10월까지 매출이 12조 21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나 늘었습니다.
또 정 부회장은 쏘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 고객 소통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습니다.
반면 1천 개 이상의 점포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던 중국 내 이마트 지점은 27개에 그쳤고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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