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의성군 안사면의 한우농가 1곳을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주가 안동 구제역 발생농가 근처 농기계 수리센터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예찰활동을 벌이던 중 사육 중인 한우에서 이상 증상이 나타나 매몰처분하고 정밀검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구제역은 경북 안동에 이어 예천과 영양, 봉화와 영주, 영덕과 의성까지 7개 군으로 확산해 매몰 처분 대상 가축은 14만 7천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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