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서울 양재동 낙농진흥회에서 어제 오후 5시부터 협상을 시작해, 애초 정해진 시한인 자정을 넘겨 마라톤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타협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인상안에 대해 일부 접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지만, 최종 합의안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낙농협회는 이번 협상이 결렬되면 오늘부터 원유공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