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채권 이자소득 비과세 검토

재정경제부가 외국인들의 채권 이자소득에 대한 소득세 원천징수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 강계두 국고국장은 오늘(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물가연동국고채 투자설명회'에서 외국인 채권 이자소득 비과세를 위해 세제실과 계속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국장은 또 국고채전문딜러 PD간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 PD제도 폐지를 검토하고, 우수 PD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