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은 5~6월의 평균 강수량이 전년 대비 56% 수준으로 떨어져 농작물 피해는 물론 생활 식수까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에스원이 평창군의 주민들에게 지원한 식수는 총 2만4000ℓ(2ℓ생수 기준 1만2000병)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에스원의 임직원 및 출동요원이 직접 가정으로 식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스원은 지난 2003년 강원도 평창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배상만 에스원 상무는 “에스원은 평창군 지역주민들이 가뭄을 극복하고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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