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I 아레나 패밀리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드론을 조정하고 있다. [사진 제공 = DJI] |
DJI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DJI 아레나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한 7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팬텀 3 드론 쉘에 물감으로 색칠하는 '컬러미 팬텀' ▲숫자가 그려진 랜딩패드에 드론을 착륙시켜 해당 숫자에 걸린 과자를 획득하는 경품 이벤트 ▲우주를 배경으로 누워서 사진을 찍는 '드론 포토존' ▲부모님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NPE 워크숍' 등을 마련했다.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이진구(12) 군은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아 드론이나 액션카메라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해보곤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아이와 취미를 공유하고 싶은 부모들이 함께 온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부모에게 드론을 알려주고 싶어 함께 온 참가자도 있
석지현 DJI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드론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DJI 아레나를 남녀노소 누구나 드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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