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바젤협약이 시행됨에 따라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대비한 비우량 회사채 시장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은행이 보유한 기업채권의 위험가중치가 차등 적용돼 신용이 낮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축소할 가능성이
연구소는 특히 신용등급 BB-미만의 기업의 경우, 위험가중치가 150%로 상승하게돼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을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금사정이 경색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비우량 회사채 시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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