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태양초 찰고추장. [사진 제공 = 대상] |
고추장 가격은 평균 7.1% 오른다. 주요 제품으로는 '순창 태양초 찰고추장(1㎏)'이 1만3300원에서 1만4200원으로 인상된다. 올해 원재료인 현미(1㎏)와 건고추(600g)값이 3년 전대비 각각 17%, 60% 상승한 데 따른 조치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된장도 평균 6.1% 인상된다. 이에 따라 '순창 재래식 생된장(1㎏)' 가격은 6300원에서 6700원으로 오른다. 된장의 주요 원재료인 대두 값은 2015년 ㎏당 1015원이었으나, 올해 1095원으로 7% 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맛소금(500g)'은 1780원에서 1900원으로, '청정원 까나리 액젓(1
대상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와 부재료, 제조경비의 종합적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자릿수 인상률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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