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 전국 지점 모습 [사진제공 : 호텔신라] |
이날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골든위크 기간 예약률은 지난 21일 기준 작년 동기 대비 15%나 올랐다.
골든위크는 5월 전후 공휴일이 겹쳐 약 4~5일 정도를 연속해 쉴 수 있는 일본의 휴가 기간을 일컫는다. 올해에는 나루히토(德仁) 왕세자 즉위식에 따른 임시휴일(5월1일)과 헌법기념일(3일), 식목일(4일), 어린이날(5일) 등이 겹쳐 이달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최장 10일간 쉴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매년 골든위크 기간에 예약률이 평상시 대비 5% 정도 상승하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특히 더 일본인 관광객 특수를 누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라스테이는 골든위크 기간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을 한 프로모션을 적극 선보인다.
호텔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인 고객을 위해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와 무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셜 플라이트'(Special Fl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1박)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 조식(2인) ▲신라스테이 베어(1개)로 구성돼 있으며, 신라스테이 마포와 제주에서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라인터넷면세점과 함께 신라인터넷면세점 JP몰(일본몰)을 이용하는 일본인에게는 기존 패키지 대비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해 주는 신라스테이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동 프로모션은 ▲디럭스 객실(1박)▲신라스테이 베어(1개)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전국 11곳에서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 또는 신라스테이 일본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회원이라면 해당 신라스테이 공동 프로모션 페이지를 클릭만해도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홈페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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