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왼쪽)가 이재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압가스 및 특수가스(레이저, 특수혼합가스) 제조전문기업인 삼정가스공업은 지난 1989년 설립이후 전국에 본사를 포함해 삼정산업가스(포천), 삼정특수가스(화성), 삼정가스화학(공주), 삼정가스텍(김제), 삼정가스텍(광주영업소), 삼정에너지(파주, 관계회사), 삼정바이오솔루션(의료용), 삼정엔지니어링(설비) 등 8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고압용기 6만본, 초저온용기 1만 2000본, 저장탱크 350기를 비롯해 카트리지(수소, 헬륨)를 포함한 탱크로리 30여대, 수송 및 영업차량 100여대를 보유하며 전국 5000여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 대표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장도 맡으면서 산업현장의 필수 자재인 산업용 고압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병원에 있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중증환자를 위해 의료용 산소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 대표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음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 면서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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