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에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구제역 발생 농가가 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인천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한우 농가로 첫 발생지에서 서쪽으로 1.8㎞ 떨어져 있으며, 방역 당국은 한우 220마리를 매몰 처분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소보다 최대 3천 배까지 강한 돼지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예방적 매몰처분 범위를 반경 500m에서 3㎞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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