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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고(故) 앙드레 김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씨가 대리 수상했다.
김중도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아버지가 계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하늘에서 기뻐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아버지를 사랑해준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앙드레김은 지난해 8월 12일 오후 7시 25분 폐렴으로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앙드레김은 사후 대통령이 수여하는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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