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득이'는 지난 18~20일 전국 510개 스크린에서 36만 1,80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2만 6,808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할리우드 영화의 공세 속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완득이'의 뒤를 이어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95만 2258명)이 차지했으며, 3위는 첫 내한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이 기록했다. 4위는 314만 90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인 '리얼스틸'이, 5위는 '너는 펫'이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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