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이승기)에 출연한 이본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여고생의 질문에 충격을 받은 것이 그 이유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19살 여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그녀가 나에게 ‘언니는 직업이 뭐예요?’라고 물어봤다”며 “내가 연예인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가 “결심하고 바로 컴백을 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본은 “어머니의 병간호 때문이었다. 컴백을 결심 후 집안에 악재가 겹쳤고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다 보니
한편 이날 이본은 컴백 이유 외에도 7년 전 갑자기 방송 활동을 그만 둔 이유가 과도한 추측성 기사들에 지쳐있었던 이유 때문이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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