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결혼 발표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11살 연하로 알려진 예비 신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지난해 3월 열애설 당시 이미 공개한 바 있는 11살 연하 미술학도로 밝혀졌으며, 그는 서울의 한 예고 재학당시 ‘얼짱’으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 관계자 사이에서 데뷔 제의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고수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가장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며 “여러분, 저 결혼 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만남을 공개했을 때부터 제 곁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던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축복을 빌어줄 것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3년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다음달 17일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