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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외 이벤트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지된 이 파티는 국내에서 열리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찾는 스티브 아오키 등과 국내 유명 아이돌 가수 지디앤탑(GD&TOP)이 출연하는 파티로 26일 강남의 유명 E 클럽에서 열린다고 소개됐다.
하지만 해당 파티가 열리는 것으로 공지된 강남의 E 클럽 측은 "해당 날짜에 그와 같은 파티가 준비된 것이 전혀 없다"며 "누군가 클럽 E의 이름과 거론된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도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보여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최측에서 공지한 입장권은 5만원이며 테이블에 따라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판매가 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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