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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방송되는 음악토크쇼 Mnet ‘비틀즈코드2’에서 클래지콰이 알렉스, 시스타19가 나란히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효린의 이상형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보라가 “효린은 근육질의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운을 떼자, MC 장동민은 “나는 얼굴 광대가 근육질인 편”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끊임없는 구애에 효린은 ‘비틀즈코드2’ 녹화 시간 동안만 장동민과 일일 커플이 되기로 허락, 요절복통 러브라인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실제로 투자를 할 테니 발 마사지 숍을 내자는 비즈니스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알렉스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대 여배우의 발을 직접 씻겨주고 마사지 해주는 모습을 선보여 연예계 대표 로맨티스트로 떠오른 바 있다.
발마사지로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된 알렉스에게 당시 비즈니스 제안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이벤트 당첨자에게 알렉스가 직접 마사지를 해 주는 마케팅까지 고안해 왔다고. 알렉스는 “당시는 거절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사업이 성공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또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에게도 발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편”이라며 “냉장고에 얼려놓은 레몬을 발 뒤꿈치에 붙여주고 마시지를 해주며 여자친구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밝혀 실제로도 로맨티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