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꿀피부 비결은 “비흡연과 절주, 그리고 운동”

배우 권상우(38)가 주위 여배우들로부터 본의 아닌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드라마 ‘야왕’ 촬영 현장에서는 권상우가 여자 배우들로부터 몰매를 맞고 있다. 이유는 웬만한 여자 연예인 저리 가라할 무결점 피부 때문이다.
실제로 권상우의 피부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탱탱하면서 잡티도 없다.
이에 ‘야왕’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수애는 권상우에게 “오빠 피부관리 정도껏 하라”고 말했고, 김성령은 “남자 피부가 그렇게 빛이 나면 여자들은 어떡하냐”고 핀잔을 주기 일쑤라는 후문이다.
원조 꿀광피부를 자랑하는 고준희 역시 “상우오빠 피부는 여자들도 시샘을 할 만큼 눈부신 게 사실이다. 남자가 피부관리를 너무 하면 여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며 가세했다.
이렇게 원성이 자자한 권상우의 피부. 그 관리 비결은 다름 아닌 건강한 생활 습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첫째로 흡연을 안 하고 술은 가능한 한 절주한다. 또한 촬영 현장의 모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내는 나름의 해소법을 가지고 있다.
이에 권상우는 “웨이트트레이닝 조깅 등을 통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이런 체력관리가 몸매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