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맏형 김수로 등 여섯 남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감동의 면회로 인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평화로운 주말, 생활관은 ‘면회 왔다’는 소식에 후끈 달아올랐다. 혹시 아이돌 미르가 얘기했던 대망의 걸그룹이 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두 설레는 맘으로 면회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뜻밖의 손님으로 인해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선임 병사 모두를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면회실 현장에서 김수로와 손진영의 애끓는 사부곡까지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백마부대에서 펼쳐진 마지막 이야기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진짜 사나이’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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