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머리 자르더니 이번엔 금발 “15년 만”

가수 하하가 금발에 도전했다.
하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맞아요~ 나 탈색했어요~! 15년 만에~ 재수 없죠? 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하하는 쇼파에 누운 채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고 있다. 그의 머리는 완전 밝은 금발로 변해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단발의 ‘하이브리드’ 머리와 이별을 고하고, 이발을 감행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헤어스타일에 고민이 많았던 듯?” “금발 하니까 젊어 보여요~” “하하는 머리 바꿀 때마다 물어보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