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연예 지망생 체험 ‘제2회 원데이 아이틴’ 개최

배우 하정우, 주진모, 염정아, 조윤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가 제2회 ‘원데이 아이틴’을 개최한다.
연예계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의 기회인 ‘원데이 아이틴’ 프로젝트를 선보였던 판타지오는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또다시 행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보컬, 댄스, 연기레슨 등을 비롯해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등의 끼를 개발하는 과정까지 엔터테인먼트사 연습생들에게 특화된 트레이닝을 하루 동안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판타지오의 ‘원데이 아이틴’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야 연습생이 될 수 있는지,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지를 올바른 시스템 속에서 경험하도록 하여 지망생들에게는 보다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5일 “체험 참가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 것은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것이었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는 반응도 우세했다”며 “판타지오는 ‘원데이 아이틴’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올바른 연습생 문화와 바람직한 육성 시스템의 표본을 마련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올곧은 문화를 정립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5일까지 판타지오 홈페이지 및 오디션 블로그나 카카오톡(fantagioiteen)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8일 판타지오 역삼동 트레이닝센터에서 ‘원데이 아이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antagio.kr)와 판타지오 오디션 블로그(blog.naver.com/fantagio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