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관계자는 30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새로운 MC로 합류한 성유리의 첫 손님으로 함익병이 확정됐다”며 “오는 31일 첫 녹화에서 두 사람이 만날 예정이다. 새로운 에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익병은 최근 ‘자기야’에 출연해 장모와의 돈독한 관계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장모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첫 녹화를 앞두고 성유리가 긴장한 상태”라며 “방송 모니터 등 열의를 갖고 있다. 대단히 특별한 무언가 준비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성유리의 진행은 2004년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이후 약 10년 만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