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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시즌3 새멤버 구성을 마치고 오는 22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3의 새멤버 구성은 모두 마친 상태며 첫 촬영지는 강원도 ‘인제’로 정해졌다.
‘인제’가 ‘1박2일’에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멤버들이 위기를 맞을 때 마다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선택했던 장소이자, 현재 메인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가 혹독하게 ‘몰래 카메라’ 신고식을 당한 장소이기도 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시즌3의 새 멤버 구성은 모두 마쳤다”면서 “사흘 뒤 첫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과 멤버들 모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첫 촬영지인 ‘인제’에는 그간 ‘1박2일’의 다양한 역사가 담긴 의미있는 공간”이라며 “유호진 PD가 일명 ‘신입 PD’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고향 같은 장소이기도 하다. 장소 만으로도 굉장히 재미
한편, 유호진 PD는 2008년 KBS 34기 PD로 입사했다. 빠른 80으로 원년 멤버 MC몽과 동갑이라는 이유로 과거 강호동과 김C의 몰래카메라로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이후 5년 만에 ‘1박2일’ 시즌3 메인 연출로 합류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 및 이색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