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밥차 선물해준 팬들에 친필 편지까지

‘하지원 밥차’
배우 하지원이 밥차를 선물한 팬들에 친필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하지원의 공식 팬카페 ‘하지원사랑하기1023’은 일본, 중국 팬 카페와 연계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팬들은 드라마 명대사인 ‘전추태산후악호미’를 인용한 ‘반찬태산(泰山)밥맛호미(好味), 반찬은 태산같이 많고, 밥맛은 매우 좋다’라며 ‘기황후’ 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스태프들을 위해 샤워젤, 로션, 미스트가 담긴 ‘승냥이의 All in One’ 3종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하지원은 소속사를 통해, 밥차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하지원은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 카페에 친필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밥차, 팬들도 착하네” “하지원 밥차에 친필 편지라니 부럽다” “하지원 밥차, 팬들도 감동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