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요계 ‘숨은 복병’ 타이거JK-윤미래-유나킴 조합 눈길

[MBN스타 박정선 기자] 힙합 뮤지션 부부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입을 모아 극찬한 여성 래퍼 유나킴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타이거 JK, 윤미래는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곡인 ‘이젠 너 없이도’의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젠 너 없이도’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반복하는 오래된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서로에 대한 섭섭한 마음과 지쳐가는 관계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타이거JK가 프로듀싱을 맡아 랩 메이킹과 디렉팅을 담당했으며, 유나킴의 랩핑과 그와 상반되는 감성적인 윤미래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신선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 힙합 뮤지션 부부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입을 모아 극찬한 여성 래퍼 유나킴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유나킴과 함께한 프로젝트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는 오는 23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티저 영상은 유나킴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 공개 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