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화보, 몽환적인 무드의 매력 발산 ‘가을의 여인’ 변신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정유미가 가을 패션에 어울리는 화보를 공개했디.

최근 정유미는 크리에이티브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8월와 함게 한 통해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정유미는 박시한 실루엣의 레드톱, 독특한 디테일의 블랙 점프수트 등 올 가을 유행할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영화 ‘터널 3D’로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정유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포영화는 처음이라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들을 보며 공부를 많이 했다. ‘호러 퀸’이라는 타이틀이 부담됐지만, 여배우로서 거쳐야 할 하나의 관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 내내 옷 한 벌에 얼굴에는 땀과 먼지, 피가 범벅이 된 채로 연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고, 거리낌 없이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터널 3D’는 실수로 사람을 죽인 5명의 친구들이 터널에 시체 유기를 시도하다 벌어지는 섬뜩한 일을 담은 영화다. 국내 최초 풀 3D로 제작됐으며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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