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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효경' '송효경' / 사진=MBC |
싱글맘파이터 송효경 "밤이 외로운 세 자매"…남자들 댓글이? '폭소!'
'송효경'
6전 7기 만에 로드FC 데뷔 첫 승을 거둔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이 SNS에 남긴 글이 남심을 자극했습니다.
송효경은 7일 페이스북에 '밤이 외로운 세 자매'라며 지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아이엄마 답지 않은 동안 외모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그는 케이지에서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남성 팬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이날 송효경의 올린 글에 "같이 놀아요" "밤이 외로운 삼총사 구해드릴게요" "실제로 보고 싶어요 효경님" 등 남성 팬들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얼마 후에 송효경은 '외로운 세 자매 각자 집으로 흩어졌다'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효경이 지난달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6' 대회에서 일본의 기무라 하즈키를 눌렀습니다. 이전까지 6전 6패의 전적을 보유한 그는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52㎏ 이하급에서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송효경은 싱글맘으로서 아들에 대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송효경 선수는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 들여보냈습니다. 이혼 후 이종격투기를 시작한 송효경 선수는 아들과는 정해진 시간에만 만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송효경 선수는 "아이와 헤어질 때는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나서 속상하다. 그렇지만 이게 현실이기 때문에 아이와 제가 잘 해결해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MC들은 "아이를 들여보낼 때 가슴이 미어지겠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송효경은 "항상 아프다. 전화통화도 자주 하지 못한다. 매일 전화를 하게 되면 아이 생활에 피해가 될 것 같아서 만나기로 한 시간 외에는 만나지 않는다. 어르신들께서 관리하는 교육 방침에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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