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해무’가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무’는 지난 17일 일일 관객 16만693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3만1767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의 선전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 받는 올 여름,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흥행 3파전에서 ‘해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로 무서운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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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는 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스릴러에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가 더해진 차별화된 스토리로 특히 여성관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난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