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이유리' '송지효'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영상 |
'런닝맨 이유리'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
이유리가 송지효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스컬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숫자레이스 1470' 2탄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악녀 6인방 이유리, 최여진, 서우, 유인영, 김민서, 송지효가 등장해 각각 런닝맨 멤버들을 찾아 '다짜고짜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리는 악녀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유리는 요식업계 재벌남으로 변신한 개리에게 갑자기 나타나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 그저 밥. 밥. 밥. 사람이 밥만 먹고 사냐. 당신이 소, 돼지냐. 당신이 식충이랑 다를 게 뭐가 있냐"고 막말을 퍼부어 개리를 당황시켰습니다.
이어 이유리는 개리에게 "네가 내 인생에 끼어들면서 내 인생에 구정물이 튄 거라고"라면서 물이 든 컵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개리는 "설마"라고 외치며 이유리를 말렸다. 하지만 이유리는 "너가 기다리던 게 이거야?"라고 말을 쏘아붙였다.
이유리는 이어 "너는 날 탓할 게 아니라 네가 그렇게 매력 터지는 네 인생을 탓하라고! 송지효만 좋아하지 말란 말이야. 오늘은 나도 좋아해주라고!"라고 소리를 지르며 송지효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계속해서 "네가 내 인생에 끼어
이에 개리는 "설마"를 외쳤지만 이유리는 개리에게 물을 끼얹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계속해 최여진, 서우, 김민서가 등장했고, 송지효는 점을 찍고 민소희라고 말하며 등장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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