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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가 고향인 일본으로 향했다.
10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리세의 유해는 이날 오후 유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떠났다.
권리세는 지난 9일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한 줌의 재가 됐다. 일본에서 친구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가 다시 한 번 엄수될 예정이며, 이후 안치될 계획이다. 장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추석 연휴 내내 함께 슬퍼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애도의 뜻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사고로 큰 충격을 받으셨을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