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썸’ 열풍 잇나…“역대급 뮤지션과 입맞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올 상반기 가요계에 '썸(some)'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씨스타 소유가 역대급 뮤지션과 또 한 번 입을 맞춰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는 9월 26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소유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썸2? 가을 바람에 어울리는 설레는 노래.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유의 새로운 피처링 파트너로 역대급 뮤지션이 참여한다.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가 완성됐다"며 "씨스타 활동 때와는 또 다른 '감성 보컬리스트' 소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썸', 빈지노와 정기고의 '너를 원해' 등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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