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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에는 보이그룹 씨클라운(C-Clown)과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소속돼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예당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뮤직 프로듀싱 제작 능력에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양측은 전했다.
예당는 소니뮤직을 통해 향후 음반 및 음원 유통 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씨클라운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남미권에서도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씨클라운은 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로 이뤄진 6인조 보이그룹으로 최근까지 ‘나랑 만나’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이엑스아이디 역시 한국 시장을 넘어 해외 팬층을 넓히고 있다. 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으로 구성된 이들 5인조는 ‘위아래’라는 곡으로 활동하다가 현재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니뮤직 정규호 대표이사는 “씨클라운과 이엑스아이디는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뿐 아니라 비주얼을 갖춘 경쟁력 있는 그룹"이라며 "멤버들 역시 다양한 매력을 지녀 차세대 K팝 선두주자로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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