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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가수 이승철의 일본 입국거부 사태를 두고 일본을 비판했다.
표창원 소장은 10일 트위터에 “세계 시민 코스모폴리탄 정신, 국경 구애 없이 이동의 자유 보장하는 것. 인터넷 시대에 불법 혹은 위험 없는데 공항에서 입국을 막다니. 아직 자기 죄 인정하고 반성한 뒤 용서 구하지 않은 ‘범죄자 국가’의 열등감인 듯”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작고 약한 나라지만 위대한 사람들이 굴복하지 않고 버텨온 우리입니다. 당당하게, 올바른 방향으로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며 이승철의 노래를 게재했다.
앞서 이승철은 9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억류 및 입국 거부를 당해 논란이 됐다.
일본 출입국사무소는 이승철이 부당한 처사를 문제 삼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표창원 이승철 멋있다” “표창원 이승철 맞는 말이지 범죄 국가” “표창원 이승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