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오마베’ 태오가 과자를 고르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 부부의 설득에도 태오가 헬멧을 벗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오는 집안에 숨겨둔 리키김의 오토바이 헬멧을 발견했다. 태오에게는 굉장히 무거운 헬멧을 벗지 않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리키김 부부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 |
리키김은 태오의 헬멧을 벗기기 위해 스스로 지칠 때까지 헬멧을 쓰고 다니도록 내버려 뒀고 집 밖으로 나온 태오는 마트에서 헬멧을 벗을 수 있었다.
태오는 과자를 고르는 데 헬멧으로 불편을 겪자 결국 헬멧을 벗겨달라고 한 것. 이에 리키김 부부는 헬멧을 벗은 태오를 보여 안심했고 태오는 잠시 방향감각을 잃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가족 전체를 주인공으로 한 본격 패밀리 리얼리티 쇼다.
사진=오마베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