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남보라, 엄동설한 한밤중에 아빠 찾아…환상에 ‘눈물’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의 남보라가 아빠 환상을 보며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5회에서는 아빠 이진삼(이덕화 분)의 죽음에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순정(남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정은 꿈에서 아버지와 함께 있던 양계장이 불타는 꿈을 꿨다. 이순정은 꿈에서 깨어나 아빠를 찾았다.

↑ 사진=내마음반짝반짝 방송 캡처

이순정은 아빠를 찾으며 맨발로 눈 내리는 바깥으로 나가 아빠를 계속 불렀다. 이순정은 허공에 손을 뻗으며 아빠의 환상을 보는 듯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빠를 부르며 아빠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듯한 행동을 해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치킨집에서 술집으로 변해버린 가게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