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종영, 아쉬움만 가득
'킬미 힐미'가 동시대 시청률 2위로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20회는 시청률 9.4%(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시청률 9.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의 시청률 기록이다.
![]() |
↑ 킬미 힐미 종영/사진=킬미 힐미 캡처 |
이날 킬미 힐미 마지막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오리진(황정음 분)의 도움으로 7개로 조각난 인격들을 융합하는 데 성공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특히 어린시절 두 사람에게 학대를 하며 아픈 기억을 만든 차준표(안내상 분)의 사과에 "용서를 바라지 마라"고 말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12.2%를,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종영, 아쉬움 밖에 안 남아” “킬미 힐미 종영, 안요나 돌려줘” “킬미 힐미 종영, 지성이 최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