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공황장애, 외할머니 사망 충격으로 병 얻어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 공황장애 투병 사실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그룹 UN의 멤버였던 최정원이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날 최정원은 어릴적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했었다”며 어릴 적 자신을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그 충격으로 병을 갖게 됐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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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이어 “가수 하면서 힘들었었다. 리허설 이후에는 차에서 거의 쓰러져 있었다”며 김정훈과 불화설의 원인이 그 이유로부터 파생됐음을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