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는 인스타그램 삭제, 유세윤 트위터엔 아직 '음주운전 사과문'

↑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유세윤이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트위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유세윤은 자신이 진행했던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팬카페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유세윤은 "죄송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유상무는 논란이 일었던 당시 곧바로 인스타그램을 삭제했습니다.

한편 유세윤의 트위터에는 그가 2013년에 작성한 또 다른 사과문이 가장 최근 글로 등록돼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

유세윤은 지난 2013년 5월 31일 자신의 음주운전을 사실을 사과하며 "죄송합니다 절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을 드렸어요. 최근 일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